전세 계약을 앞둔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 금리 비교를 하면, 주택금융공사가 공시한 10월 19~25일 평균금리에서 은행 13곳 중 10곳이 4.45~4.89%에 모입니다. 2억 원 기준 연 이자 차이는 약 88만 원이고, 버팀목 대상이면 기금 대출은 연 2.5~3.5%입니다.
⏱ 10초 요약
- 공시 기준기간은 2026년 10월 19일~25일, 가장 낮은 곳 4.45%·가장 높은 곳 6.12%
- 2억 원을 4.45%와 4.89%로 빌리면 연 이자 890만 원 대 978만 원
-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부부합산 소득 5천만 원 이하, 순자산 3.45억 원 이하(2026년 기준)
새 계약이나 만기 연장을 앞두고 은행 두세 곳을 놓고 저울질하는 무주택 세입자를 위한 글입니다. 공시 금리 보는 순서, 2억 원 이자 계산, 버팀목과의 차이, 이 방법이 맞지 않는 경우 순서로 이어집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비교 순서
두 곳의 공개 자료를 같이 보면 가장 빠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은행별 평균금리로 큰 그림을 보고,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내 조건을 넣어 상품을 좁힙니다.
은행별 주간 평균금리를 낮은 순으로 한 번에 보려면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 안내로 들어갑니다.
- 주택금융공사 누리집 주택보증 > 전세/월세자금보증 > 전세대출금리 안내에서 기준기간을 확인합니다.
- 금융상품한눈에의 전세자금대출 메뉴에서 전세금, 대출금액, 대출기간, 전세금 대비 대출비율을 입력합니다.
- 금리방식(변동·고정), 상환방식, 금융권역(은행·저축은행·신협·보험), 지역, 가입방법으로 결과를 좁힙니다.
- 남은 후보 두세 곳에 우대금리를 반영한 최종 금리를 문의합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조회 방법은 결국 이 네 단계입니다.
| 금융기관 | 평균금리(%) | 2억 원 연 이자(가정) |
|---|---|---|
| 우리은행 | 4.45 | 약 890만 원 |
| 부산은행 | 4.50 | 약 900만 원 |
| 카카오뱅크 | 4.53 | 약 906만 원 |
| 국민은행 | 4.64 | 약 928만 원 |
| 토스뱅크 | 4.66 | 약 932만 원 |
| 기업은행 | 4.74 | 약 948만 원 |
| 신한은행 | 4.74 | 약 948만 원 |
| 케이뱅크 | 4.75 | 약 950만 원 |
| 하나은행 | 4.79 | 약 958만 원 |
| 농협은행 | 4.89 | 약 978만 원 |
| 수협은행 | 5.39 | 약 1,078만 원 |
| 경남은행 | 5.41 | 약 1,082만 원 |
| 아이엠뱅크 | 6.12 | 약 1,224만 원 |
※ 2026년 10월 19~25일 공시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 안내. 연 이자는 원금 2억 원을 1년간 그대로 두는 가정(2억 × 금리)으로 계산했고, 광주·제주·전북·SC·산업은행은 해당 기간 취급 건이 없어 제외했습니다.
계산 예시를 하나 보면, 2억 × 4.45% = 890만 원, 2억 × 4.89% = 978만 원이라 차이는 88만 원입니다. 월로 나누면 약 74만 원과 약 81.5만 원이어서 매달 7만 원 남짓 벌어집니다. 다만 이 표는 보증서를 담보로 실제 취급된 대출의 평균이라, 내가 받을 금리와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 다음 글: 가계대출 금리 4.96%, 3억 대출 월 이자 5.5만원↑
버팀목 기금 대출과 은행 대출
소득과 자산이 기준 안이라면 주택도시기금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연 2.5~3.5%(변동금리)가 위 표보다 낮습니다. 위 공시 평균에는 버팀목 같은 기금 재원 대출이 빠져 있어서, 두 숫자를 한 줄에 놓고 비교해야 합니다.
주택도시기금 안내에 따른 2026년 기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대출접수일 현재 성년인 무주택 세대주,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낸 상태
- 소득: 부부합산 연 5천만 원 이하(2자녀·다자녀 가구 6천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 자산: 부부합산 순자산 3.45억 원 이하
- 보증금: 일반 수도권 3억 원·그 외 2억 원, 신혼·다자녀 수도권 4억 원·그 외 3억 원 이하
- 한도: 일반 수도권 1.2억 원(그 외 0.8억 원), 신혼·2자녀 이상 수도권 2.5억 원(그 외 1.6억 원), 전세금의 70%(신혼·2자녀 이상 80%) 이내 중 작은 금액
일반 가구가 수도권에서 1.2억 원을 빌린다고 가정하면, 연 2.5%일 때 이자는 300만 원, 3.5%일 때 420만 원입니다. 같은 1.2억 원을 시중은행 4.45%로 빌리면 534만 원이니, 연 114만 원에서 234만 원 차이가 납니다. 한부모·다자녀 우대금리가 붙으면 최종 금리 하한은 연 1.0%입니다.
금리 숫자 외에 따져 볼 항목도 있습니다. 변동금리라면 시장금리가 오를 때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상이 이자에 반영될 수 있고, 은행 대출은 가산금리와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최종 금리가 갈립니다. HUG나 HF 보증기관의 보증료, 대출기간 연장 가능 여부, 신용 심사와 본인 인증 절차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버팀목은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고, 대출기간은 2년 이내로 시작해 최장 10년까지 연장됩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한도는 이렇게 상품마다 따로 정해지므로, 은행 상담 전에 내 보증금과 소득부터 대조해 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세한 소득·자산 기준과 신청 경로는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 상품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금e든든으로 비대면 신청한 뒤 수탁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수탁은행에서 대면 신청하며 보증을 동시에 신청하는 두 경로가 있습니다.
안 맞는 경우와 준비물
공시 비교가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공시는 지난 한 주의 평균이라 내 신용과 거래 실적이 반영된 금리가 아닙니다. 주택금융공사도 실제 적용금리는 대출 희망 은행에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
둘째, 버팀목은 소득이나 순자산이 기준을 넘거나, 이미 기금 대출·은행 전세대출·주택담보대출을 쓰고 있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예외 조건은 상품 안내 참고).
신청 전에 챙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임대차계약서와 보증금 5% 이상 지급 내역
- 신청 기한: 잔금지급일과 전입신고일 중 빠른 날부터 3개월 이내(갱신은 갱신일부터 3개월 이내)
- 보증 신청: HUG 전세금안심대출보증 또는 HF 전세자금보증을 기한 안에 완료
- 은행별 요구 서류: 방문할 은행의 안내 확인
금리와 한도, 자격은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종 가능 여부는 취급 은행이나 주택도시기금 상담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대출 광고 문자나 전화로 "무조건 승인"을 내세우며 선입금을 요구하는 곳은 불법 사금융일 수 있어, 금융회사 이름과 등록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시 금리가 곧 제가 받을 금리인가요?
아니요. 공시 금리는 해당 기간에 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취급된 대출의 평균이고, 버팀목 등 기금 재원 대출과 지자체 금리지원협약 상품은 빠져 있습니다. 실제 금리는 거래 실적에 따라 달라지니 은행에서 최종 금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버팀목과 은행 전세대출을 함께 받을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기금 대출이나 은행 전세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이면 버팀목 대상에서 빠지며 예외 조건은 상품 안내에 따로 있습니다. 갈아타기를 생각한다면 은행 상담에서 해당 예외에 들어가는지 먼저 물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 표의 금리는 2026년 10월 셋째 주 기준이며 주 단위로 바뀝니다. 계약일이 가까워지면 같은 메뉴에서 최신 기준기간을 다시 열어 보고, 후보 은행의 최종 금리와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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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에서 확인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 안내,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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